건설 중장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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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설 운반,상차 장비를 알아보자! 

 

 건설용 운반장비는 포장작업용 트랙터와 같은 장비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트럭, 믹스트럭, 지게차, 펌프차 등과 같은 자재운반을 목적으로 하는 건설 장비류가 대표적입니다. 또 건설용 상차장비는 건설공사 각 공정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작업공정으로 여기는 상차와 하역을 실행하는 장비입니다. 상차장비에는 주로 무거움 짐을 옮기는 크레인류가 대부분이며 이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올려줍니다. 그럼 건설용 운반 및 상차 장비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덤프트럭 / Dump Truck

 

덤프트럭은 화물과 골재, 흙, 모래, 자갈 등을 원거리로 운반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다른 운반용 기계에 비해 기동성이 높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 할 수 있으며 적재함이 장착돼 있어 차량의 크기에 따라 2톤 ~ 50톤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적재함은 경사는 보통 유압으로 작동을 하지만 일부 덤프트럭은 기계 또는 수동으로 작동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적재합의 경사 방면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분류합니다. 리어 덤프형과 측방사이드 덤프형, 크렌로우딩 덤프형 등이 있습니다.

 

2) 믹서트럭 / Mixer Truck

믹서트럭의 내부모습과 현대자동차 믹스트럭

믹서트럭은 이름처럼 믹서가 트럭에 장착된 트럭이며 레미콘이라고도 부릅니다. 사실 레미콘은 일본에서 가져온 말로 Ready - MixedConcret 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콘크리트, 자갈, 모래, 물 등의 건축재료를 믹서에 넣고 내용물이 굳지 않도록 돌려주면서 이동하는 운반용 장비입니다.

 

믹서 내에는 나선형의 철판이 안쪽면을 따라 나선형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기며 혼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콘크리트 타설 시에는 대게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타설 작업을 진행합니다. 사실 믹서트럭의 경우 펌프카와 같이 상황에 맞춰 타설을 합니다. 좁아서 들어갈 수 없거나 위치가 높은 경우 등에서 믹서트럭과 펌프카를 함께 이용해서 타설 작업을 진행합니다.

 

3) 펌프카 / Concrete Pump Car 

펌프카는 믹서에 담긴 콘크리트 홉합재를 파이프를 통해 타설장소까지 펌핑, 이동시켜 주는 장비입니다. 건축공사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펌프카를 이용하는 모습을 거의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시멘트, 콘크리트를 부어 압력을 이용해 고층에 타설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믹서트럭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긴 관를 붐이라고 부르며 이 관을 통해 고층까지 타설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작업에선 사람이 붐의 끝, 호스를 잡아 원하는 방향으로 타설을 진행하며 리모콘으로 조작도 가능합니다. 

 

4) 크로울러 크레인 / Crawler Crane

크로울러 크레인은 무한궤도식 크레인으로 불리며 무한궤도가 장착돼 있습니다. 크레인으로 불리는 대부분의 건설용 중장비는 상차 및 하역을 위해 사용되는 장치로 여러가지 상황, 무거운 짐을 옮기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무한궤도식의 트랙위에 기중작업을 위한 상부회전체의 전부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단점으로 기동성이 좋지 않은점을 꼽을 수 있으나 이는 습지, 진흙탕 등의 바퀴가 달린 크레인이 작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효율적이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5) 타워크레인 / Tower Crane

타워크레인은 아파트건설현장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설용 중장비입니다. 이런 현장에서 사용되는 타워형 크레인은 고정형 크레인으로 고층건물을 건설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또 플랜트시설, 공장 등을 건설 시 많이 이용됩니다. 일반 크레인과 타워형 크레인의 차이점은 타워 끝에 크레인이 달려있고 고정돼 설치된 크레인이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타워크레인의 종류로는 T형, L형 등 건축물의 형태와 장소에 따라 운영을 달리합니다.

L형 타워크레인

타워크레인을 운전하는 기사의 경우 공사형장에서 연봉이 꽤나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연봉이 1억 이상이라고 하며 이는 이 일이 갖는 위험도, 불편함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 바람 등 날씨가 안좋을 때 위험하며 여러가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책임감을 필요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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