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 도장에 대하여

1. 분체도장이란? 

 

페인트를 아주 작게 고운 입자의 분체로 만들어서 제품에 뿌린 후 고온의 열처리를 가해 페인트를 녹이면서 마무리하는 방식을 분체 도장이라고 합니다. 합성수지를 분체로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도포되지 않은 분체는 다시 재사용 할 수있으며 공업폐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분체도장은 고르게 뿌려진 분체로 인해 표면이 일정하고 깨끗한 게 특징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분체는 대부분 정전 분체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정전 인력에 의해 제품에 흡입되고 가열 융용되면서 표면에 코팅이 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2. 분체 도장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 내식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야외에 노출이 되는 제품의 경우 방수기능을 한다.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외관이 깔끔하고 매끄러워 보기에 좋다.
• 잘 벗겨지지 않고 접촉이 강하다. 
• 도장부위의 강도가 강하다
•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기 떄문에 악취나 환경적이다.
• 시너와 같은 희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성이 높고 화재의 위험성이 적다.
• 도표를 회수해 재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 도막이 두께가 두꺼울 수 밖에 없어서 얇은 작업에는 불리하다.
• 편리성이 높기 때문에 도료 자체의 단가가 높은 게 단점이다.
• 자동화 작업이 가능하다.

3. 분체 도장의 종류

 

일반민무늬

 

샌드톤

 

레자톤

 

함마톤

 

3. 분체도장을 사용 용도 및 적용된 곳

 

분체 도장의 사용 범위는 너무 넓기 때문에 일일이 다 거론하기가 어렵습니다. 도장의 종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 차, 건물, 인테리어 등 너무 넓은 곳에서 사용됩니다. 평소에 주변을 잘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곳에 적용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제품의 경우 항상 내식성이 높은 분체도장을 해야합니다. 스테인레스를 사용하면 녹이 없지만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일반철로 제품을 만들고 분체도장을 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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