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진성
다른 구조재에 비하여 목재는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건물의 중량 경감을 낮추고 내진성을 높일 수 있다.
2) 내화성
내화성이 강한 석고보드나 화학 처리된 방염 목재로 벽과 천장 내장재를 시공하여 화재에 안전하다.
3) 단열성
목조주택은 구조상 단열이나 보온 처리가 용이하다.
또한 목재의 단열성은 콘크리트나 철강재 및 일반 단열재보다 높기에
목조주택은 동일 면적의 조적조 및 콘크리트조 주택에 비해 냉·난방비를 30퍼센트 이상 절약할 수 있다.
4) 방음 효과
소음 방지를 위해 벽체의 공기층을 두 겹으로 배치하거나 다른 소음재를 설치해 음의 전달을 차단할 수 있다.
5) 내충격성·내구성
목조주택의 구조재로 사용하는 목재는 내구 연수가 50년 정도로 평가돼,
다른 구조재보다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 보수를 철저히 할 경우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6) 쾌적성
목재를 구조재로 사용한 건물은 수분과 공기의 통기성이 매우 양호하고
건조 시 목재 자체의 습기를 방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7) 구조 변경의 용이성
목조주택은 문, 창호, 벽체 등의 구조 변경은 물론 장래의 증·개축도 용이하다.
목조주택은 이러한 장점과 함께 자재는 구조용 목재, 구조용 판재, 석고보드, 창문, 계단, 몰딩 등 구조재에서
마감재까지 거의 대부분이 규격화 표준화돼 있다. 그렇기에 골조에서 창문 설치, 지붕 마감 및 내부 석고보드
공사까지 3∼4주면 가능하고 전체 공사 기간이 3∼4개월이면 가능하다.
공사 기간을 더욱 단축시키려면 벽 패널 제작 시 외벽 사이딩 및 창문 등을 동시에 설치하는 목구조 패널 공법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욕실의 유니트화, 온돌의 조립화, 주방의 시스템화 및 내부 가구의 규격화 등을 병행하면
공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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