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또 한 번 따뜻한 미담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데이트폭력 피해 여성을 구하고 지역 의회로부터 표창까지 받은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교 1등 반장’ 이찬원의 반전 매력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도가니 육개장, 늙은 호박죽, 쑥 인절미 등 정성 가득한 한 상을 준비하며 ‘요리하는 전교 1등’의 면모를 보여준 이찬원.
하지만 이날 방송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그의 숨겨진 미담이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 후, 위험에 빠진 여성을 구하다
이찬원의 은사인 권오갑 선생님은 방송 중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찬원은,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한 이찬원은 주저 없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떼어낸 뒤, 피해 여성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었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
지역 의회 포상까지 받은 선행
이찬원의 이러한 용감한 행동은 지역 사회에도 알려져,
지역 의회로부터 공식 표창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당시 학교로 전달된 표창 공문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정말 기특한 학생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찬원은 이에 대해
"당시 무서웠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라며 겸손하게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패널들도 감동한 진심과 용기
방송을 함께 지켜보던 패널들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붐은 “선생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특했겠냐”며 박수를 보냈고,
남윤수, 이기광 역시 "정말 쉽지 않은 용기였다"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재다능을 넘어, 진심을 가진 이찬원
노래, 예능, 요리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이찬원.
이번 방송을 통해 그는 단순히 재능 많은 ‘엄친아’ 그 이상으로,
진심과 용기를 가진 따뜻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찬원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요약
- 이찬원, 고등학교 시절 데이트폭력 피해 여성 구해 표창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은사가 직접 공개한 훈훈한 미담
- "무서웠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이찬원의 겸손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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