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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건축물에 사용된다고 보고 설명하겠습니다. 기초 구조체를 시공하려면 작업자가 작업을 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어야 하고, 흙이 무서지지 않도록 적절히 경사면(흙의 휴식각)을 만들면서 터파기를 해야 합니다. 독립기초의 터파기량 독립기초를 만들기 위해 흙을 파낸다면 파낸 형상을 다음 그림과 같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양의 체적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식이 조금 복잡하지만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산이 복잡하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다음과 같은 약산식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이 식은 대략적인 직육면체로 약산해서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산 결과가 약간 다릅니다. 만약 건축기사시험을 준비중이라면 위에 있는 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독립기초의 터파기..
토공사는 일반적으로 표토제거, 절토, 성토 등의 지반정지 및 지하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굴토공사로서 터파기, 잔토처리 및 되메우기작업을 말합니다. 토공사에서는 다음 사항을 미리 검토해야 합니다. ① 건축도면의 마감 지표면과 공사착수 전 대지 지표면의 차이를 확인하고, 성토 및 절토 여부, 터파기 증감, 반입․반출 토사량 등의 관계를 파악하여 실제 시공해야 할 물량을 산출해야 합니다. ② 지질조사서 및 시험보고서 등의 유무를 확인하고, 토질, 지하수위, 용수량의 정도를 파악합니다. ③ 흙막이 또는 차수 공법의 적용여부를 확인합니다. ④ 현장위치 및 현황, 사토장, 잔토처리관계 및 운반거리 등을 확인합니다. ⑤ 현장의 여건에 따른 소요 장비 및 가동 가능시간 등을 파악하고, 장비계획을 세워 적용합니다. 토공..
비계다리[층, 개소, m²] 비계다리는 자재의 운반 등에 사용되는 가시설물로서 다양한 곳에 설치될 수 있습니다. 비계다리의 설치 비계다리는 단가를 적용하는 방법에 따라 소요 디딤면적 또는 층, 개소로 산출할 수 있습니다. 층이나 개소로 산출할 때는 1층에 1개소를 원칙으로 하되 바닥면적이 클 경우 자재 및 인력동선을 고려하여 개소를 추가해야 합니다. 비계다리 면적을 산출할 때, 비계다리의 폭은 900mm, 계단참의 길이는 1,200mm을 적용합니다. 계단참은 층수 또는 높이 7m마다 1개 설치하는 것으로 보고 산정합니다. 따라서 비계다리 면적(m²) = (경사디딤판의 길이 + 계단참의 길이) × 비계다리의 폭 = (H/0.3 + 1.2 × n) × 0.9 비계다리는 수평면에서 17˚ 정도 각도를 설치하는..
규준틀 규준틀은 면적[m²-수평규준틀]으로 산출하거나 개소[평규준틀 및 귀규준틀]로 산출하거나, 둘 중 한가지 방법만 사용하면 됩니다. (1) 수평규준틀[m²] 규준틀은 건물 각 부분의 위치 및 높이, 기초의 나비 또는 길이 등을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하여 설치합니다. 수평균준틀의 지하, 지상층 중 가장 넓은 한 개 층의 바닥면적으로 산출합니다. 현장에 설치된 규준틀 (2) 평규준틀 및 귀규준틀[개소] 수평규준틀을 적용(m²로 적용)하는 경우에는 평규준틀과 귀규준틀(개소로 적용)은 산출하지 않습니다. 귀규준틀은 건물의 모서리에 설치하는 수평규준틀로서 건물의 외곽중심선을 표시하고, 평규준틀은 건물의 모서리에 설치하는 수평규준틀로서 기둥이나 구조체의 중심선을 표시합니다. 평규준틀 귀규준틀 규준틀의 산정 예제 ..
(1) 가설건물 가설건물에 적용해야 할 절대적인 적산기준은 없습니다. 표준품셈에 현장사무소 등의 규모를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현장사무소 등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는 주변의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사무소 가설건물은 사용 목적, 사용자의 구성 및 인원수, 현장 및 공사조건을 고려하여 동 단위로 계획하고 소요시설 및 규모, 설치기간 등을 결정하여 적용합니다. (월 ㎡ : 설치 기간 개월수×가설건물 연면적) 표준품셈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설건물의 기준면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장사무소 등의 규모('02년 보완) 식당, 근로자 숙소, 휴게소 등 가설물 기준 면적 가설 창고의 기준 건설기술진흥..
가설공사는 목적물을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가설)을 말합니다. 가설공사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설계도면에는 없다는 점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가설공사의 전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설공사란? 가설공사는 현장에서 건축물(목적물)을 완성하기 위해 임시로 또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자재나 시설로서 공사완료 후 해체 또는 철거하는 공사입니다. 예를 들어 동바리, 비계, 가설사무소, 안전난간대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설공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도서에는 일반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가설공사는 공사진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가설공사는 설계 목적물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가설공사를 하지 않는 것이 싸게 먹힐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적산에서 사용하는 수량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미량 및 소요량, 계획수량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수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미량(설계수량) 정미량 또는 설계수량은 설계도서에 의거한 정확한 산출량을 말합니다. 공사 목적물에 따라 설계도면을 보고 길이나 면적, 체적, 개수 등의 수량을 산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산출한 수량을 정미량이라고 합니다. 설계도면을 보고 1차적으로 산출된 수량을 의미합니다. 소요량(구입량) 소요량 또는 구입량은 설계수량(정미량)에 할증을 곱해서 계산한 수량입니다. 공사를 하다보면 시공 과정에서 재료가 파손되거나 손실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벽돌을 구입해서 쌓다보면 운반하는 과정이나 시공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고 모양을 맞추기 위해 절단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철근의..
예정가격을 작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표준품셈(1962년에 제정)을 활용한 원가계산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표준품셈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도입한 것이 실적공사비 제도였는데 지금은 이 제도를 보완해서 표준시장단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표준시장단가의 도입 배경 처음에는 실적공사비 제도라는 명칭으로 도입되었으니 실적공사비 제도의 도입 배경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실적공사비 제도는 오랫동안 사용해온 표준품셈이 문제점이 많아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표준품셈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신기술, 신공법 등 발전하는 시공 기술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어려워, 건설환경 변화에 따른 건설기술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
알리 공구 실시간 판매 순위원가계산에 의한 예정가격 산정은 표준품셈을 이용합니다. 표준품셈에는 단위 작업별로 표준적인 재료수량 및 노무품, 장비 사용시간 등의 표준적인 데이터가 있습니다. 공사비를 계산하려면 이 품셈 수량에 단가를 곱해야 합니다.단가정보는 공인된 기관이 발표한 정보를 사용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벽돌쌓기의 표준품셈에서 어떻게 일위대가를 산출해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위대가표표준품셈을 이용해서 단위작업의 공사비를 산정하려면 단가 자료를 적용하기 쉽게 일위대가표를 작성합니다. 일위대가(一位代價)는 단위 공사에 소요되는 재료비와 노무비를 계산한 값을 의미하는데, 말 그대로 수량 단위 당 비용을 산정한 것입니다.벽돌쌓기의 표준품셈을 보면 벽돌을 쌓는 벽면의 면적(m²) 당 재료량과 노무품이 제시되..